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나만의 암기법 얻자

브이♡ 2023. 1. 16. 15:40

 

무조건 합격하는 암기법? 그게 뭔데?

 

 

인생에서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시나요??

 

 

1. 분명히 외웠는데 생각이 안 나요(설단 현상)

2. 열심히 공부했는데, 결과가 안좋아요.

3. 공부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아요.

 

 

만약, 3가지 중 하나에 속하신다면, 죄송합니다. 저와 같이 장수생으로 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저는 6년 동안 회계사, 세무 공무원 등 여러 시험에 도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장수생 생활을 그만두고, 대학교 자기소개서를 첨삭하면서 교육업계에 몸 담고 있습니다 :)

 

 

지만 이 글을 읽은 당신은 아닙니다. 축하합니다. 저와 달리 암기법에 대한 책을 적용해서 빠른 합격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윤규 변호사님의 암기법을 공부에 적용하시면 당신은 6년의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윤규 변호사님이 9개월만에 사법고시에 빠르게 합격한 방법만 담은 것은 아닙니다. 시중에 나온 암기책을 분석하고 나아가 교육학, 뇌과학 이론을 전문가의 검수를 통해 적용했습니다.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중고등학교 교재와 성인시험 교재들을 모두 입수해 유형화했고, 보편적으로 누구나 암기법을 할 수 있도록 시도했습니다. 그래서 당장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도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냥 더 이상의 수식어는 필요 없이 바로 책의 내용으로 같이 보겠습니다.

 

 

 

 

무조건 짧게 시험 공부를 끝내야 한다!

 

기억(암기)의 3단계
인지 → 이해 → 암기

 

 

우리는 시험 공부를 한다고 하면, 한 단원의 모든 내용을 이해하고 암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합격할 자격이 있다고 느끼는 거죠. 그러나 이것은 착각입니다. 우리는 합격이 목표입니다. 합격하기 위해서는 시험에 나올 수 있는 것을 모두 외우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객관식 시험문제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석기시대에 대한 문제이니 역사 일타 강사의 책을 사고, 강의를 듣고, 석기시대 단원의 목차와 내용을 열심히 복습하면 될까요???

 

아닙니다. 채점자는 번이라는 답을 고른 사람에게 점수를 줍니다. 따라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번의 보기 중 이질적인 번을 골라내는 것입니다. 이때 석기시대의 모든 내용을 알 필요가 없고, 문제의 출제 의도인 '청동기시대 대표 유물이 무엇인지를 아는 가'를 파악하여 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 유물만 구별하고 외우면 됩니다. 모든 석기시대의 유물을 외우는 것이 아닙니다.

 

 

 

주관식 논술형 시험도 마찬가지로 시험에 나올 부분만 줄이면 됩니다. 이전의 이윤규 변호사님의 책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에서 주관식 논술형 공부법이 거의 없었는데요, 이번 신간인 <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에서는 주관식 서술형을 공부하는 법도 자세히 나왔습니다.! 변호사,회계사 등 8대 전문자격 시험, 5급 행정고시 시험 등 주관식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도 큰 희소식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정말로 연습해야 하는 것은 시험에 어떤 힌트가 나올지, 힌트를 보고 어떤 세트의 지문 조합이 나올지, 그리고 떠올린 조합 중에 무엇이 이질적인지를 판별해내는 것입니다. 이를 암기 대상 선정이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시험에 필요한 것만 외워서 문제에 맞는 답을 제깍 답변하도록 범위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자 이제 암기할 범위가 줄어들었습니다(인지 단계). 이제 줄어든 범위를 이해해야 하는데요, 이해는 어떻게 할까요? 변호사님 책에 나온 암기 기술 6가지(조직화, 이미지화, 맥락화, 정교화, 변환화, 시연) 를 활용해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직화, 이미지화, 맥락화

 

1. 조직화란 여러개 암기할 대상을 일정한 규칙이나 패턴을 가진 조직 체계로 바꾸어 기억하는 방법입니다. 마치 컴퓨터 업무 폴더처럼, 암기할 대상을 같은 층위로 분류하고 넘버링하는 것을 뜻합니다.

 

조직화를 시험공부에 적용하는 법도 당연히 책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구조화를 통해 목차를 재구성하고, 판례를 외우는 방법도 나와있네요.

 

 

 

2. 이미지화란 활자가 의미하는 이미지도 함께 떠올려 활자와 이미지를 동시에 기억하는 방법입니다. 간혹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어느 페이지에 그림이 어디에 있고 필요한 부분은 어디에 있다는 것을 머릿속에 그림 그리듯이 암기했다.’ 이것이 바로 이미지화입니다.

 

 

 

 

3. 맥락화는 외울 대상이 포함되는 맥락 전체를 함께 기억해서 떠올리는 방법입니다. 글의 전체 맥락을 파악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는 시각화가 있다. 비문학 지문을 읽을 때 주로 사용됩니다.

 

 

 

텍스트를 구조화하는 방법을 설명한 부분입니다. "모든 책의 저자는 일정한 체계, 즉 맥락을 가지고 책을 쓴다. 특히 수험서는 논리성이라는 맥락으로 집필된다." 의 내용에 따라 텍스트로 나열된 책의 부분을 요약하는 예를 들어 놓았습니다.

이런식으로 문학, 비문학을 읽을 때 글의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서 시각화 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왔습니다.

 

성경도 맥락에 따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

 

 

글은 다양한 맥락 안에서 구성됩니다. 개념을 정의하거나, 대상의 특성을 설명하거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거나, 원인과 결과로 이어지는 등등 글은 반드시 특정한 맥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맥락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문제를 빨리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이고 장기적으로 암기할 수 있습니다.

 

 

 

4. 머릿속에 맥락이 잡혀 있는 상태라면, 나머지 내용을 머릿속에 채워 넣습니다. 이때 정교화를 사용합니다. 정교화란 새로운 정보를 분해하고 재구성하여 기존의 지식으로 분류하고 대체해 외우는 방법을 말합니다. 즉 나만의 언어로 적거나, 아니면 초등학생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내용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때 스스로 질문하고 답도 하면서 내가 '진짜로 모르는 것'을 가려내야합니다. 그래야 아래 사진과 같이 암기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때 조직화, 시각화, 맥락화를 적극 사용한다. 여기까지가 이해단계입니다.

 

우리 할머니에게도 설명할 수 있어야지 90% 내 것으로 할 수 있다

 

 

이 단계까지 와서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생길겁니다. 이를 장기기억을 통해 정교화되지 않은 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때 우리가 흔히 들은 두문자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두문자를 적용하려고 하면 내용이 생각이 안나서 오히려 장기 기억에 방해가 됩니다.

 

 

 

5~6. 두문자 외에도 변환법(발음이나 의미, 형태가 서로 비슷한 것으로 바꿔 대신 쉽게 기억하는 방법), 시연(일정 주기를 두고 그 지식이 사용되는 상황을 미리 재현하는 것)을 사용하여 계속 암기되지 않은 부분을 외웁니다

 

 

그럼에도 암기가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이때 6가지 암기법을 응용한 기억궁전법(맥락화 + 이미지화 + 변환법), 7번 읽기 공부법(맥락화 + 정교화 + 시연), 구조화 독서법(조직화 + 맥락화 + 이미지화 + 정교화 + 시연) 틀을 본인에게 적용하는 법도 좋습니다

 

이 중, 베스트 셀러였던 이윤규 변호사님의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의 구조화 독서법도 짧게 나옵니다. 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제가 예전에 리뷰했던 글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eve90.tistory.com/46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 이윤규 변호사

합격하는 공부법이 이세상에 존재할까요? 저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인 사법고시를 단기간에 통과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험 수험생들에게 빠르고 효율적으로 합격

eve90.tistory.com

 

 

그동안 여러 책과 강사님을 통해 여러 암기법을 들었을겁니다. 저 또한 수험생 시절에 강사님의 공부법도 필기하면서 적용하려고 했습니다. “목차를 열심히 자기것으로 만들어라, 체계도를 만들어라, 두문자를 활용해라등 몇몇은 이미 이윤규 변호사님 책 내용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만 적용되고, 나에게는 잘 적용되지 않는 등 객관적이지 못하고 두서가 없었습니다. 이번 이윤규 변호사님의 <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책은 여러 암기법을 체계적으로 정리되서 이 중 나에게 맞는 것을 고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시험에 최적화된 자신만의 암기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암기는 3가지 과정을 거칩니다.

 

1. 기억할 대상이 있을 때 (범위 줄이기)

2. 이를 다른 형태로 바꿔서 머릿속에 저장하고 (6가지 암기법 기술)

3. 다시 필요할 때 그 기억의 단서를 빠르게 찾아서 원래의 형태로 복원한다(재현).

 

 

재현하는 방법이 암기의 가장 핵심입니다. 6가지 암기법을 적용했다고 해도, 문제에 맞는 답이 탁탁 튀어나오게 하는 것이 바로 재현입니다. 재현하는 방법은 직접 책을 확인하셔서 적용하셔야지만, 본인의 것으로 체화할 수 있습니다. 제가 글로 적어봤자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으니, 직접 보시고 한번 공부에 적용해보시길 바랍니다. :)

 

 

재현이 없으면 암기도 없는 이유

 

 

당신과 같은 시험의 경쟁자가 부디 이 책을 읽지 않기를 바라면서, <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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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업체 제공 도서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서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